5월 15일 MLB 필라필리 vs 세인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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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PHI : 헤수스 러자르도(3승 2.11)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9일 탬파베이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러자르도는 역시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좋지 않은 아쉬움을 드러낸바 있다. 그래도 이번 경기는 일단 홈 경기라는 점에서 6이닝 2실점 내외의 투구는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STL : 에릭 페디(3승 3패 3.86)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0일 워싱턴 원정에서 6안타 완봉승을 거둔 페디는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에서 멋지게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원정 3경기에서 21이닝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해내고 있는데 그게 다 야간 경기였다는 점이 불안 요소일 것이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PHI : 크리스토퍼 산체스는 6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그러나 직후 등판한 맷 스트람이 결승 홈런을 허용하면서 1점차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후 2이닝 퍼펙트는 아쉬움이 조금 남는 부분.
STL : 리버라토레는 5.1이닝 2실점으로 나름 잘 버텼다. 이후 리하이가 혼자서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게 너무나 컸다. 마무리 헬슬리는 다시금 부활하는 중. 확실히 1점차 상황을 지키는건 이 팀이 필라델피아보다 더 낫다.
불펜 : 세인트루이스의 우위
타격
PHI : 리버라토레 상대로 단 2점. 득점권에서 7타수 1안타의 부진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상위 타선이 좌완 상대로 고전하면 그야말로 답이 없는데 전날 경기는 딱 그런 형국. 최근의 팀 타격은 좋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STL : 산체스와 스트람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주말 시리즈에서 보여준 집중력은 상당히 떨어지고 말았다. 6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확실히 워싱턴과 필라델피아는 레벨이 다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세인트루이스의 산체스 상대로의 고전은 러자르도 상대 고전으로 이어질수 있는 부분. 페디 역시 최근 투구는 상당히 좋지만 낮 경기와 야간 경기라는 차이가 있다. 현재 불펜에 있어선 확실히 세인트루이스가 더 나은 편이긴 하지만 두 투수는 낮 경기의 상성 차이가 크고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필라델피아 승리
승1패 : 1
핸디 : 세인트루이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