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6월14일 MLB 볼티모어 :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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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 선발은 딘 크레머, 토론토는 크리스 배싯이 나선다.
크레머는 6승 3패 4.89의 방어율, 배싯은 7승 4패 3.29의 방어율이다.
크레머는 직전 경기에서 밀워키에 패하며 방어율이 올라갔다.
연속 qs와 더불어 좋은 흐름이었기에 아쉬웠던 밀워키 전이었다.
그래도, 카일 깁슨과 함께 팀의 선발 원투펀치 역할을 잘해주며 볼티모어의 선전을 이끌고 있다.
구위로 상대를 압도하진 않지만 빼어난 제구를 앞세워 이닝을 먹는 능력이 좋다.
토론토 상대로도 이번 시즌 1경기에서 1실점으로 호투했다.
배싯은 고전했던 미네소타와 템파 원정을 넘어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메츠와 휴스턴등 우승을 노리는 강팀들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는데 QS+로 이닝도 충분히 책임졌다.
팀 동요인 가우스먼이 에이스 역할을 잘해주고 있는데 그 역시 2선발 수준의 피칭을 해주고 있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크레머는 볼티에서 깁슨과 함께 가장 믿을 수 있는 선발 자원이다.
그러나, 배싯은 빼어난 제구와 완급조절로 본인의 경기를 확실하게 마무리하는 베테랑이다.
최근 페이스도 대단히 좋기에 배싯이 원정이지만 공략당하지 않고 경기를 풀어갈 것이다.
타선에서도 토론토는 중심 타선의 힘이 좋기에 상대에 밀리지 않는다.
볼티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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