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5월13일 KBO 두산 : KIA
작성자 정보
- 라리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92 조회
- 목록
본문
▶ 두산
선발 최승용(1승3패 6.28)은 기존선발 곽빈이 허리염좌로 이탈하면서 선발로 등판하게 되었다. 직전 LG전 선발 곽빈이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급하게 투입! 2.2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해주었다. 몸이 풀린상태가 아니였던만큼 포심의 힘이 다소 부족한 모습이였다. 그래도 올시즌 선발로 나섰던 경기들에서 포심이 흔들렸던 경기는 많지 않았고 지난시즌 기아전 두차례 선발로 나와 4.2이닝 4실점, 6.2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해준 바 있는만큼 오늘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정철원, 홍건희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기아
선발 메디나(1승4패 6.92)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3이닝 6피안타 3BB 5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NC전에서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주며 반등하나 싶었지만 한경기만에 무너지고 말았다. 우타자들을 상대로는 피안타율 0.250으로 나쁘지 않지만 좌타 상대로는 피안타율이 0.365를 기록하고 있고 결정구인 투심의 제구가 오락가락 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 투심 제구에 따라 결과가 바뀌는 선수인만큼 오늘 경기 역시 제구가 관건이 될전망! (지난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임기영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기아선발 이의리가 제구난조로 4이닝 2실점 조기강판 되었고 불펜에서도 버텨내지 못했다. 반면 두산선발 김동주는 7이닝 무실점 호투!! 결국 두산이 6-1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기아선발 메디나가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 다만 지난 두산전 성적이 좋았고 투심제구만 잡히면 충분히 호투를 펼쳐줄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두산선발 최승용은 버텨내는 피칭을 펼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QS급 피칭은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
또한 오늘 두산불펜 정철원, 홍건희가 2연투 여파로 인해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기아는 필승조 가동에 전혀 무리가 없다.
물론 어제 기아타선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두산과 안타수는 2개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타선 경쟁에서 기아가 밀릴 것 같진 않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기아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두산 패
◎ 두산 핸디 패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