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5월7일 KBO 두산 :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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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은 곽빈 , 엘지는 켈리가 나선다. 곽빈은 3승 1패 0.88의 방어율, 켈리가 1승 2패 5.66의 방어율이다.
곽빈은 엔시의 페디, 키움의 안우진, 쓱의 맥카티와 더불어 4월 리그 최고의 투수였다. 5경기에 나서 3차례나 무자책 경기를 하는등 0점대 방어율과 더불어 3승을 따냈다. 이닝당 삼진을 1개씩 잡는 것도 인상적인데 부상 우려가 큰 포크볼을 봉인하고 뿌리는 슬라이더와 커브등이 결정구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 포심 패스트볼은 꾸준히 150 이상이 나오고 있다. 엘지 상대로는 이번 시즌 유일한 패배가 있다.
켈리는 최근 4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워낙 슬로스타터인데다 엘지의 수 시즌을 지켜온 에이스기에 거취의 문제가 있진 않겠지만 그래도 반등이 필요하다. 이번 시즌 등판한 6경기 중 최소 실점이 2점인건 그답지 않은 성적이다. 그래도, 직전 경기에서 안타 허용을 줄이며 살아날 기미를 보인건 긍정적이다. 두산 상대로는 지난 시즌 5승 1패 2.00의 방어율이다.
엘지의 승리를 본다. 곽빈의 페이스가 워낙 좋긴 하지만 엘지는 엔시 상대로 타선이 살아났고 과부하가 왔던 불펜이 이틀의 휴식을 취하며 충전을 마쳤다. 두산에 강했던 켈리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기에 곽빈에 끌려가지 않을 것이다. 두산 타선의 침체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두산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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