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5월7일 KBO 롯데 :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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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은 반즈 , 삼성은 원태인이 나선다. 반즈는 1승 1패 7.58의 방어율, 원태인은 2승 1패 4.55의 방어율이다.
반즈는 극도로 부진했던 시즌 출발을 지나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안타 허용이 늘며 4이닝 소화에 그쳤지만 위기를 넘기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불펜이 강하기에 써튼 감독이 빠르게 마운드에서 내렸지만 언제든 이닝을 책임져줄 좌투수다. 삼성 상대로는 이번 시즌 첫 만남에서 10피안타 8실점 패전을 당했기에 홈에서 리벤지를 노리고 있다.
원태인은 직전 경기에서 qs+ 동반 승리를 따냈다. 초반 장타 허용과 더불어 피안타율을 내리지 못하며 고전했지만 서서히 삼성의 국내 에이스다운 피칭을 하고 있다. 안타 허용이 많지만 후속타자 처리를 잘하고 있고 볼넷도 줄였기에 와르르 무너지지 않고 있는데 구속 증가로 인해 패스트볼 구사에 자신이 붙었다. 롯데 상대로는 이번 시즌 최소인 1실점으로 6.2이닝을 막아내며 승리를 따냈었다.
삼성의 승리를 본다. 최근 페이스가 좋아진 원태인과 달리 반즈는 당장 퇴출당해도 이상한 성적이 아니다. 이번 시즌 삼성 중심 타선을 넘지 못하고 난타당하기도 했다. 선발에서 원태인이 나서는 삼성이 전혀 밀리지 않는다. 써튼 감독이 부진한 외인 투수를 일찍 교체하는 점도 변수인데 강한 필승조와 달리 롯데 릴리프진은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는다.
삼성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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