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6월28일 MLB 콜로라도 : LA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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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선발은 코너 시볼트,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가 나선다.
시볼트는 1승 3패 5.88의 방어율, 커쇼는 9승 4패 2.72의 방어율이다.
시볼트는 연속 qs를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직전 경기에서 애틀랜타 타선 상대로 홈런 4개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젊은 투수로써 속구 위주의 공격적인 피칭으로 콜로라도 선발진의 한 자리를 차지했는데
아직은 그리 안정적인 선발 자원으로 보기 어렵다.
그래도 빅리그에서 문제가 되던 제구는 이번 시즌 확실히 나아진 모습이다.
다저스 상대로는 이번 시즌 4실점 경기를 했었다.
커쇼는 6월 NL 이달의 투수를 향해 질주 중이다. 4경기에서 3연승과 더불어 전경기 qs에 성공했다.
시즌 전체의 멘탈을 흔들 수 있는 모친상이라는 큰 일을 겪었지만 빠르게 멘탈을 수습하고
다저스의 에이스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고 있다. 이닝당 탈삼진이 1.2개에 육박할 정도로
삼진 능력이 떨어지지 않은데다 다양한 브레이킹볼로 상대 타선의 헛스윙을 유도 중이다.
콜로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승 2패 4.43의 방어율이었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콜로라도 타선이 홈에서는 커쇼 상대로 쉽게 물러서지 않은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커쇼의 페이스가 워낙 좋다. 컷패스트볼과 커브 등을 비롯해 다양한 구종으로
홈 팀 타선을 막아낼 것이다. 장타 허용이 많은 시볼트를 공략할 타선의 지원 속에
커쇼가 10승째를 수확할 것이다.
다저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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