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MLB 샌프자이 vs 신시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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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SF : 저스틴 벌랜더(6.14)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5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2.1이닝 5안타 3실점의 부진으로 조기 강판을 당했던 벌랜더는 신시내티 원정에 비해 투구 내용이 더 나빠진 편이다. 즉, 홈 경기 부진 문제가 터졌다는건데 이번 경기 역시 홈 낮 경기인지라 불안 요소가 많아 보인다.
CIN : 닉 마르티네즈(2패 5.91)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5일 밀워키 원정에서 4.2이닝 5안타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르티네즈는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어가는 중이다. 3월 31일 홈 샌프란시스코전에서 6이닝 4안타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역시 시즌 초반의 마르티네즈는 선발로 믿을 투수는 못되는것 같다.
선발 : 좋지 않은 의미로 막상막하 레벨.
불펜진
SF : 랜던 루프의 6이닝 1실점 투구 이후 헤이든 버드송이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혼자서 버텨주었다. 덕분에 다른 투수들의 휴식을 확보하게 된건 상당한 소득일듯. 그런데 그 승리조가 무너지면 안된다.
CIN : 로돌로의 6이닝 무실점 투구 이후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잘 버텨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그라함 애쉬크래프트는 불펜 적응이 성공적. 역시 투구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불펜이 맞았나 보다.
불펜 : 이번 시리즈 한정 신시내티 미세 우위
타격
SF : 로돌로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했다. 해줘야 할 우타자들, 특히 아다메스와 채프먼이 모두 부진해버리니 답이 없는 상황. 6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도 반성해야 한다.
CIN : 루프 상대로 단 1점에 그쳤다. 11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말해주듯 이 팀의 타선은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그야말로 죽도 밥도 안되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 상위 타선의 부진이 너무 심각하다.
타격 : 좋지 않은 의미로 막상막하
승패 분석
1차전은 2점차 경기더니 2차전은 2점차 경기가 되어 버렸다. 이번 경기는 앞선 두 번의 경기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 될듯. 아직까지 벌랜더는 좋을때의 투구 내용을 전혀 찾지 못하고 있고 마르티네즈는 시즌 초반 선발 등판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 투수다. 타격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경기인데 이번 시즌의 샌프란시스코는 의외로 화력전시 경기 내용이 좋은 편이다. 힘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6 샌프란시스코 승리
승1패 : 1
핸디 : 신시내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