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6월03일 MLB 보스턴 : 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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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선발은 가렛 위틀록 , 템파는 타일러 글래스노가 나선다. 위틀록은 2승 2패 5.14의 방어율, 글래스노는 승패없이 6.23의 방어율이다.
위틀록은 한 달만에 빅리그에 돌아와 애리조나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시즌 초반 꾸준히 선발로 나서 보스턴 마운드에 힘이 됐고 다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우완으로 90마일 중반의 힘있는 공을 뿌리는 투수로 삼진 능력이 빼어나다. 최근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벨로 외에 믿을 우완이 없는 보스턴에 힘이 되어줄 수 있는 투수다.
글래스노는 복귀전에서 다저스를 만나 4.1이닝을 소화했다. 부상으로 인해 최근 한 시즌 반을 날린 투수인데 복귀전에서 예상보다 긴 이닝을 소화했다. 집중타를 맞으며 실점이 있긴 했지만 삼진을 8개나 잡아냈다. 100마일의 공을 뿌리는 파이어볼러인데 부상 복귀전에서도 구위의 하락은 없었다. 앞으로 템파 선발진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템파의 승리를 본다. 위틀록이 기대감을 주는 선발 자원인건 사실이지만 템파 타선 상대로 긴 이닝을 소화하긴 어려워보인다. 부침을 겪던 타선이 다시 살아난 템파기에 충분히 글래스노에게 득점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복귀한 우완 에이스가 시즌 첫 승을 신고할 것이다.
템파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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