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6월14일 MLB 세인트루이스 :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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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선발은 잭 플레허티, 샌프는 알렉스 콥이 나선다.
플레허티는 3승 4패 4.15의 방어율. 콥은 5승 2패 3.01의 방어율이다.
플레허티는 세인트가 웨인라이트 이후 시대를 책임질 에이스로 생각한 투수였다.
부상을 당하기 직전만 해도 97마일의 속구와 고속 슬라이더, 낙차 큰 커브등 위력적인 공을 뿌렸다.
그러나, 부상을 당한 이후 다소 페이스가 떨어졌다.
특히, 컨트롤이 불안했기에 볼넷 허용으로 위기에 빠지는 상황이 많았다.
다행인 점은 최근 볼넷 허용을 줄이며 실점이 줄었다는 것이다. 3경기에서는 방어율 0점대를 기록했다.
콥은 5월 중순까지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한 베테랑이다.
베테랑이지만 구위 저하도 없었고 패스트볼 커맨드가 매우 훌륭했다.
그러나, 최근 다소 페이스가 떨어졌다. 볼티모어전 승리가 있긴 했지만
최근 3경기 중 2경기에서 4실점 이상을 했다.
투심의 피안타율이 올라가며 위기에서 실점이 늘어난게 이유였다.
세인트의 승리를 본다. 로건 웹 상대로 골드슈미트의 투런이 나왔지만 아쉽게 역전패한 1차전이었는데
이 경기에는 최근 흐름이 가장 좋은 플레허티가 나선다.
고먼과 폴 데용등도 잘해주는 세인트 타선도 기대감을 준다.
콥이 좋았던 시즌 초반을 지나 최근 주춤하기에 세인트가 승리할 것이다.
세인트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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