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18:00 NPB 요코하마 : 야쿠르트

◈요코하마

오오누키 신이치(3승 1패 3.03)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오오누키는 좋을때의 모습을 상당히 회복한 투구가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홈이라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6이닝을 잘 막아줄수 있을듯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와쿠이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DeNA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타격이 이전같지 않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결국 타격이 살아나느냐가 승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듯합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웬델켄이 확실한 셋업으로 거듭난게 가장 큰 자산일 것입니다.

◈야쿠르트

오가와 야스히로(3승 7패 4.24)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24일 주니치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오가와는 교류전부터 시작된 부진이 전혀 고쳐지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DeNA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긴 했지만 지금의 오가와에게 기대할수 있는 한계치는 아마도 QS일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히로시마의 투수진 상대로 호세 오수나의 3점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야쿠르트의 타선은 그야말로 3점 홈런 외에 해결책이 없는 야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원정에서도 홈런에 승부를 걸어야 할 판입니다. 마무리인 타구치가 1실점을 허용한건 원정에서 변수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코멘트

비록 야쿠르트가 연승을 거두긴 했지만 그야말로 3점 홈런 외의 다른 수단은 없다고 봐야 할 정도입니다. 오오누키의 금년 피홈런이 단 2개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야쿠르트의 고전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반면 최근의 오가와는 에이스의 이름에 걸맞지 않는 투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고 어찌됐든 DeNA의 타선은 홈 경기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요코하마 승

[[U/O]]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