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5월24일 MLB 양키스 : 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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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선발은 개릿 콜, 볼티모어는 카일 브래디쉬가 나선다. 콜은 5승무패 2.01의 방어율, 브래디쉬는 2승 1패 3.90의 방어율이다.
콜은 최근 4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그러나, 템파의 에이스인 맥클라나한, 미네소타의 라이언등과 더불어 가장 유력한 사이영 컨텐더다. 승리하지 못한 경기에서도 토론토 상대로 원정 무실점을 기록했고 QS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장타 허용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도 인상적인데 패스트볼 커맨드가 좋아졌다.
브래디쉬는 최근 페이스가 좋다. 두 경기 연속 QS와 더불어 1승을 따내며 본인의 롤을 충실히 수행했다. 깁슨이 다소 고전 중인 볼티가 여전히 리그 2위를 달리는건 그가 잘해주기 때문인데 크레머와 더불에 선발 로테이션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양키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1패 3.86의 방어율이었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브래디쉬가 좋은 시즌을 보내지만 저지가 폭발적인 홈런포를 자랑하는데다 중심 타선이 터지는 양키스를 경기 내내 제어할 수는 없다. 에이스인 개릿 콜이 충분히 이닝을 소화할 수 있고 타선의 지원도 기대되는 양키스가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갈 것이다.
볼티모어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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