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6월03일 MLB 신시 :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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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 선발은 브랜든 윌리엄슨, 밀워키는 코빈 번즈가 나선다. 윌리엄슨은 승패없이 5.02의 방어율, 번즈는 4승 4패 3.68의 방어율이다.
윌리엄슨은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좌완 루키다. 기대를 모았던 로돌로가 부상을 당하몊 빠졌기에 좌완이 부족했던 팀이 그를 콜업했는데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삼진 능력은 갖춘 선수지만 9이닝당 볼넷을 6개 가까이 내줄 정도로 컨트롤 불안이 있다. 또, 최근 2경기 연속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4실점했었다.
번즈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3패에 그쳤다. 그러나, 그 기간에도 4차례 qs를 기록하는등 팀의 에이스로써 역할은 해줬다. 시즌 초반 적었던 삼진도 잘 나오고 있고 착실하게 이닝도 소화 중이다. 슬라이더와 싱커, 커터등 주무기로 활용하는 구종들의 피안타율이 내려간 점도 고무적이다. 신시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2.19의 방어율로 좋았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최근 타선에서는 신시내티가 더 나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루키인 윌리엄슨은 아직 신뢰할 수 있는 선발 자원이 아니다. 꾸준하게 이닝 소화를 해주는 에이스 번즈가 나서는 밀워키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다. 선발의 우위 속에 원정팀이 승리할 것이다.
신시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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