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13:00 NPB 닛폰햄 : 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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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햄
카토 타카유키(5승 6패 2.62)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남긴 카토는 최근 2경기 투구 내용이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금년 라쿠텐 상대로 홈에서 7이닝 3실점 내외의 투구가 이어졌는데 낮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QS+는 기대할 여지가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 상대로 3점을 득점한 닛폰햄의 타선은 홈에서 장거리포가 터지지 않을때의 한계점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의 타격으로는 키시 공략이 쉽지 않을 듯합니다. 이토 강판 이후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9회초에 실점하지 않은게 다행일 것입니다.
◈라쿠텐
키시 타카유키(3승 2패 3.14)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6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7.2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키시는 리그전 재개 후 14.2이닝 무실점의 쾌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단, 낮 경기에 아쉬움이 조금 있는 타입이고 닛폰햄 상대로 홈에서 5이닝 2실점으로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 변수가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토 히로미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연승 기간중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느새 홈런 1위까지 올라간 아사무라 히데토는 7월 들어서 10경기 5홈런 장타율 7할의 가공할만한 화력을 자랑중입니다. 그러나 3.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하면서 쇼지의 승리를 또 날려버린 불펜은 마츠이 유키까지 가는 길이 무슨 엄마 찾아 3만리 레벨입니다.
◈코멘트
지금의 라쿠텐은 지고 있어도 질것 같지 않은 포스를 풍기고 있습니다. 최근 키시의 쾌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호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물론 카토가 낮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하고 있는 투수이긴 하지만 최근 들어서 뜬금포를 맞는 경향이 강하고 좌타자 봉쇄가 잘 안되는게 결국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기세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쿠텐 승
[[핸디]] : 라쿠텐 승
[[U/O]]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