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18:30 KBO NC : 롯데

◈NC

테일러 와이드너(2승 2패 5.35)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6일 키움 원정에서 4.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와이드너는 그날 그날 구종에 따라 극과 극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홈 경기 기복이 심하다는 문제가 발목을 잡을수 있을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1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홈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전반기 최종전도 기대를 해볼 여유가 있을듯합니다. 그러나 불펜이 깔끔하게 마무리를 짓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롯데

찰리 반즈(5승 5패 3.98)를 내세워 전반기 최종전 승리를 노립니다. 6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반즈는 최근 2경기에서 확실한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4월 22일 NC 원정에서 5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휴식을 취한 반즈라면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페디와 조민석 상대로 이정훈의 대타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롯데의 타선은 가라앉은 타격감의 한계를 명확하게 드러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 경기 역시 기대를 걸기 힘든 수준. 4이닝동안 9실점을 내준 불펜은 이제 더이상 김진욱에게 기대를 걸면 안될것 같습니다.

◈코멘트

1주일만에 등판하는 찰리 반즈는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입니다. 그리고 와이드너 역시 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기대를 걸수 있을듯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롯데 불펜은 접전에서 극도로 약한 문제가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NC 승

[[핸디]] : NC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