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6월30일 MLB 콜로라도 : LA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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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 선발은 체이스 앤더슨, 다저스는 에밋 쉬한이 나선다. 앤더슨은 2패 5.79의 방어율, 쉬한은 1승 1.50의 방어율이다.
앤더슨은 5월 중순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베테랑다운 성적을 냈었다. QS도 있었고 꾸준히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팀에게 경쟁력을 안겼었다. 그러나,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고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고 다시 부진에 빠졌다. 특히, 최근 두 경기에서는 연속으로 3이닝 이하 소화에 그치며 7실점 이상을 허용하며 패했다. 특히, 장타 허용이 크게 늘어난 최근이다.
쉬한은 부상자가 많은 다저스 마운드에 혜성같이 나타난 선수다. 23세의 젊은 우완 선발 자원인데 메이와 워커 뷸러등 에이스들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우고 있다. 디비전 라이벌인 샌프와 지난 시즌 우승팀인 휴스턴등을 상대로 2경기에 나섰는데 모두 QS를 기록했고 1승을 챙겼다. 어린 투수임에도 맞춰잡는 피칭이 되고 있기에 이닝을 잘 소화하고 있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쉬한이 루키로써 빅리그 경험이 적은 투수지만 쿠어스필드에서도 맞춰잡는 피칭으로 본인의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외려 최근 난타당하는 앤더슨이 베츠와 프리먼, 스미스로 이어지는 다저스의 상위타선을 넘지 못할 것이다. 팀 타선의 지원 속에 쉬한이 2승을 따낼 것이다.
다저스의 다득점이 유력하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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