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18:30 KBO 키움 :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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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안우진(5승 4패 2.00) 카드로 분위기 전환에 나섭니다. 28일 KIA 원정에서 5.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안우진은 소크라테스 1명을 막지 못하면서 결국 무너진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NC 상대로 홈에서 7.1이닝 3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일단 홈이라는게 강점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오원석을 무너뜨리면서 이형종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그러나 경기 후반의 침묵은 이 팀이 더 이상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일듯합니다. 4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 팀 최대의 약점일 것입니다.


    ◈NC

    이준호(1패 6.35)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5월 25일 롯데 원정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이준호는 2군에서의 투구 역시 매우 좋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임시 선발이라고는 하지만 기대치를 낮추는게 좋을 정도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고영표 공략에 실패하면서 9안타 완봉패를 당한 NC의 타선은 무수한 찬스를 스스로 날려버리는 우를 범한게 그대로 패배로 연결되었습니다. 원정 타격감이 뒤죽박죽이라는건 절대로 좋은 소식이 되지 못할듯합니다. 3.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 팀이 가진 최대의 문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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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트

    비록 안우진이 직전 등판에서 매우 부진하긴 했지만 NC에는 강속구 공략도가 높은 타자가 없다는게 안우진에겐 강점이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키움의 타선 역시 최근 홈 경기 타격은 좋은 편입니다. 반면 이준호의 투구는 1.5군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페이스가 떨어진 NC 타선의 타력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1.5 키움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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