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6월14일 MLB 뉴욕메츠 : 뉴욕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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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선발은 맥스 셔저, 양키스는 루이스 서베리노가 나선다.
셔저는 5승 2패 3.71의 방어율, 서베리노는 1패 5.75의 방어율이다.
셔저는 직전 경기에서 디비전 선두인 애틀랜타를 만나 난타당했다.
삼진을 10개 잡아냈지만 그보다 많은 11개의 안타 허용으로 5점을 실점했다.
그러나, 한 경기 부진으로 그를 폄하할 수는 없다.
그 전 4경기에서 3차례 qs로 3승을 따냈고 그 기간 볼삼비가 7대1이었다.
패스트볼 피안타율이 다소 높긴 하지만 슬라이더와 커브는 위력적으로 제구되고 있다.
양키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패 2.63의 방어율이었다.
서베리노는 아직 이번 시즌 승리가 없다.
개릿 콜과 루키 선수들이 초반을 버틴 양키스기에 부상 중이던 그의 복귀를 바랬는데
아직은 기대만큼 성적을 뽑지 못하고 있다.
부상 여파가 없다는등 패스트볼의 비중을 늘린 공격적인 볼배합을 하고 있는데
장타 허용이 많았던게 아쉬웠다. 그래도, 패스트볼 구속이 90마일 중후반까지 나오는 점은 인상적이다.
메츠의 승리를 본다. 서베리노는 아직 자신과 팀이 원하는 레벨의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다.
속구 구위는 빼어나지만 속구 만으로는 빅리그 타선을 잠재울 수 없다.
알론소와 린도어 외에도 하위 타선도 살아난 메츠가 충분히 서베리노를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셔저가 꾸준한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메츠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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