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18:30 KBO NC :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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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용준(2승 1.53)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섭니다. 12일 키움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이용준은 선발로서의 좋은 흐름이 끊긴바 있습니다. 하지만 홈이라는 강점은 여전하고 5~6이닝을 잘 막아줄 투수인것도 여전한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원석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6볼넷 무득점에 그친 NC의 타선은 그야말로 득점권 집중력이 최악이었다는 표현을 들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특히 해줘야 할때 마틴이 전혀 해결해주지 못한게 전날 패배의 가장 큰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단숨에 3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진 NC의 불펜은 역시 접전에서 믿을게 못됩니다.
◈SSG
박종훈(1승 3패 4.64)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12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박종훈은 홈런 1발이 너무 크게 작용한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기복이 심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데 야간 경기의 약점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꽤 높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구창모와 하준영 상대로 4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최정 혼자 2홈런 4타점으로 북치고 장구치고를 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갑자기 히어로볼이 되는건 그다지 좋은 현상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3.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승리조 불펜은 가히 최강이란 표현이 현재로선 잘 어울립니다.
◈코멘트
이번 시즌 박종훈은 한화 원정을 제외하면 야간 경기에 꽤 약점을 보이는 투수. 작년 NC 원정에서 호투를 하긴 했지만 이 문제가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은 편. 반면 이용준은 선발로서의 제 역할은 충분히 해낼수 있는 투수고 1차전에서 드러났듯이 NC의 불펜은 어찌됐든 홈에선 나름 버텨줄수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NC 승
[[핸디]] : NC 승
[[U/O]]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