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4월28일 KBO 한화 :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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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은 페냐 , 엔시는 신민혁이 나선다. 페냐는 1승 2패 4.74의 방어율, 신민혁은 2승 1패 4.50의 방어율이다.
페냐는 직전 경기에서 리그 선두였던 엘지를 만나 패했다. 5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으로 나름 호투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했다. 그래도, 불안했던 시즌 첫 등판과 달리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5이닝을 소화하며 2자책 이하로 상대를 막아냈다. 삼진이 적긴 하지만 다양한 유인구를 뿌리며 상대 범타를 유도하고 있다.
신민혁은 직전 롯데 전에서 경기 초반 많은 실점을 내주며 패했다. 그러나, 7개의 삼진을 잡아낸 것을 비롯해 5이닝을 책임졌다. 야수진에서 나온 에러가 아니었다면 더 나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었다. 지난 시즌까지 미완의 대기 정도로 평가받았는데 이번 시즌은 확실히 더 성장한 모습이다. 공격적인 피칭으로 볼넷 허용이 줄어든 점도 인상적이다. 한화 상대로는 지난 시즌 1패 7점대 방어율로 고전했다.
한화의 승리를 본다. 롯데 원정에서 타선 부진 속에 고전했지만 신민혁 상대로는 늘 자신감 있는 타격을 했다. 돌아온 홈에서 상대 선발을 공략해 페냐에게 득점 지원을 해줄 것이다. 엔시는 손아섭과 박건우가 최근 부진한데 하위 타선의 지원도 없기에 페냐 상대로 고전이 예상된다.
엔시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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