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6월1일 MLB 다저스 :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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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완승을 거둔 LA 다저스는 노아 신더가드(1승 4패 6.27)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7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6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신더가드는 역시 원정에선 기대를 할수 없는 투수라는걸 보여준바 있다. 그나마 홈에서도 기대치는 5이닝 2~3실점 내외인데 승부를 건다면 낮 경기 방어율이 3.12로 야간 경기보다 안정적이라는데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워싱턴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두 번의 빅 이닝을 만들어내는등 홈에서 놀라운 화력을 과시중이다.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그러나 베시아의 실점은 이제 더이상 놀랍지도 않다.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3연패를 당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패트릭 코빈(4승 5패 4.88)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7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6.1이닝 6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코빈은 불펜의 난조로 인해 실점이 와르르 늘어나버린 바 있다. 즉 실질적 투구 내용은 최근 4경기 연속 QS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낮 경기에 나름 강점이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곤솔린과 베시아 상대로 키버트 루이즈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워싱턴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전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상대가 신더가드라서 이번 경기는 희망을 걸어볼 여지가 있는 편. 그러나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제 믿음이 사라지고 있다.
워싱턴이 1점차까지 쫓아갔지만 거기서 바로 다저스의 타선이 폭발해버렸다. 그리고 이 점이 현재 다저스 최대의 강점이다. 더이상 홈에서 좌완 상대로 약하지 않기 때문에 코빈 카드도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편. 그리고 신더가드는 어쨌든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7:4 LA 다저스 승리
핸디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