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5월30일 MLB 시애틀 : 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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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선발은 브라이스 밀러, 양키스는 도밍고 헤르만이 나선다. 밀러는 3승 1패 1.15의 방어율, 헤르만은 2승 3패 3.75의 방어율이다.
밀러는 센세이셔널한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레이의 시즌아웃과 플렉센의 부진으로 인해 24세의 나이에 빅리그에 데뷔했는데 믿기 어려운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는데 3차례나 무실점 경기를 했고 30개 가까운 삼진을 잡아내며 내준 볼넷이 단 3개에 불과하다. 게다가, 표본은 적지만 피안타율에서는 휴스턴의 하비에르 못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다.
헤르만은 직전 경기에서 토론토 상대로 호투하다가 마운드를 내려갔다. 부정투구에 의한 퇴장이었는데 그로 인해 징계를 받고 10경기를 나설 수 없었다. 메츠의 에이스인 맥스 셔저에 이은 두번째 부정투구였다. 부진했던 시즌 초반과 달리 최근 페이스가 좋았기에 심판진이 그를 주시했고 걸렸다. 그로 인해, 이 경기부터는 부정투구를 할 수 없다.
시애틀의 승리를 본다. 밀러는 신인왕 페이스로 달려가고 있는데 규정이닝을 채우며 부상 없이 나서면 사이영 컨텐더로도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양키스 강타선 상대로도 충분히 선전을 기대할만 하다. 헤르만은 부정투구로 인해 패스트볼 회전수가 크게 올라갔었는데 이 경기부터는 심판의 확실한 확인을 받을 것이고 부정을 저지를 수 없기에 고전할 것이다.
시애틀 타선이 헤르만을 공략할 것으로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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