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05:00 UEFA 유로파리그 셀타 비고 릴 O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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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타비고
4-4-2를 사용하는 팀이지만, 단순히 옆으로만 넓게 쓰는 포메이션이 아니라 하프스페이스 활용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다.
이아고 아스파스는 여전히 공격 전개와 마무리를 동시에 책임지는 에이스로, 최전방과 2선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공을 받는 즉시 템포를 끌어올린다.
그는 페널티박스 근처에서의 첫 터치와 킥 선택이 날카롭기 때문에, 조금만 각이 열려도 슈팅과 찬스메이킹을 동시에 위협할 수 있는 존재다.
엘 압델라우이는 터치라인을 따라 깊게 내려가다가, 일정 지점에서 안쪽으로 꺾어 들어오는 인버트 성향을 반복하며 상대 수비 라인을 끌어낸다.
이 움직임 때문에 풀백과 센터백 사이 간격이 벌어지고, 그 틈을 이용해 세컨드라인 자원들이 하프스페이스로 파고들 수 있는 통로가 자연스럽게 열린다.
일라익스 모리바는 후반 승부처 타이밍에 특히 빛나는 타입으로, 중원에서 타이밍을 재다가 하프스페이스로 한 박자 빠르게 침투해 들어가는 움직임이 강점이다.
그래서 셀타비고는 중앙 밀집 구간에서 막히는 듯하다가도, 후반에 공격의 무게중심을 하프스페이스 쪽으로 옮기며 상대 블록을 비틀어 버리는 패턴을 자주 보여준다.
라인이 올라온 상황에서는 아스파스가 내려와 볼을 받는 순간, 엘 압델라우이와 모리바가 동시에 안쪽·깊은 쪽으로 움직이며 수비 라인을 한 번에 흔드는 구조를 만든다.
이런 전술적 흐름이 이어지면, 상대 골키퍼와 수비가 동시에 중심을 잡지 못한 채 반 박자씩 늦게 반응하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크다.
✅ 릴
4-2-3-1을 기반으로 두 줄 블록을 세우고, 지루를 축으로 한 전방 마무리에 기대는 전개가 자주 눈에 띈다.
지루는 제공권과 연계 플레이에 모두 강점이 있는 스트라이커로, 박스 안에서 등지는 움직임을 통해 2선에게 떨궈주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페르난데즈-파르도는 2선에서 기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박스 앞에서 방향 전환과 라스트 패스를 시도하는 자원이다.
하랄손은 측면에서 안쪽으로 파고들며 슈팅 각을 만드는 인사이드 성향을 가진 윙 자원으로, 넓은 공간을 받았을 때의 드리블 시도는 위협적이다.
하지만 릴의 공격 전개는 전방의 지루를 향한 크로스와 2선의 세컨볼에 의존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좌우 폭은 넓지만 패턴 자체는 어느 정도 읽히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더블 볼란치는 수비 보호와 빌드업 시작점 역할을 맡지만, 강한 압박을 정면으로 받을 때 탈압박 선택지가 제한되며 전개가 끊기는 장면도 간헐적으로 나온다.
그래서 점유율을 가져갈 때는 나쁘지 않지만, 상대가 하프스페이스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중원을 비틀어 올 때 라인 간격이 벌어지고, 미드존에서의 압박 타이밍이 애매해지는 약점이 드러난다.
라인이 한 번 무너지면 지루의 포스트플레이를 활용해 역습을 시도하려 하겠지만, 세컨드라인 가담 속도가 늦어 고립되는 장면도 함께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 프리뷰
이 매치는 셀타비고의 하프스페이스 중심 전술과 릴의 전통적인 지루 축 공격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구도다.
전반에는 양 팀 모두 중앙에서 균형을 잡으려 하기 때문에, 다소 탐색전처럼 굳어지는 구간이 길어질 수 있다.
셀타비고는 이아고 아스파스를 중심으로 짧게 전개를 이어가다가, 엘 압델라우이가 터치라인을 따라 내려갔다가 안쪽으로 꺾어 들어오는 움직임을 반복하며 릴의 수비 라인을 옆으로 흔들 것이다.
이때 릴 수비는 풀백이 끌려 나가고 센터백이 커버에 나가는 구조가 되기 쉬운데, 그 순간 세컨드라인에서 일라익스 모리바가 하프스페이스로 파고들면 박스 근처에 일시적인 수적 우위가 형성된다.
일라익스 모리바는 후반 승부처 타이밍에 이 타이밍 침투를 더 공격적으로 가져가는 경향이 있어서, 수비 입장에서는 언제 치고 들어올지 모른다는 압박감을 안고 경기를 해야 한다.
릴은 지루를 축으로 한 롱볼과 크로스, 그리고 2선의 세컨볼 경쟁력으로 맞불을 놓겠지만, 셀타비고가 중앙 블록을 잘 유지하면 박스 안에서 지루의 움직임을 예측해 대응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그래서 전반에는 지루가 몇 차례 공을 떨궈주는 장면이 나와도, 셀타비고의 수비가 크게 무너지지 않은 채 슈팅 각만 제한하는 수준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후반으로 갈수록 셀타비고는 전술적으로 공격의 무게중심을 점점 하프스페이스 쪽으로 옮기며, 중앙에서 막히던 전개를 측면-안쪽의 반복 패턴으로 풀어내려 할 것이다.
엘 압델라우이가 터치라인을 타고 내려갔다가 안쪽으로 꺾어 들어오는 패턴을 계속 보여주면, 릴 수비는 자연스럽게 그 쪽으로 쏠리게 되고, 반대편 하프스페이스와 박스 앞 공간이 동시에 열리게 된다.
그 타이밍에 일라익스 모리바가 두 줄 블록 사이로 침투해 들어가면, 릴 골키퍼와 수비 라인은 동시에 중심을 잡지 못한 채 반 박자씩 늦게 반응하는 장면을 피하기 어렵다.
이아고 아스파스는 이런 순간을 놓치지 않고, 박스 근처에서 빠른 원투 패스 혹은 방향 전환으로 마무리 각을 만들어내며 슈팅을 연결하려 할 것이다.
릴이 만약 이를 의식해 라인을 더 내리면, 셀타비고는 박스 앞에서 세컨라인 슈팅과 세트피스를 통해 꾸준히 xG를 쌓아 갈 수 있고, 반대로 라인을 유지하면 하프스페이스 침투에 계속 흔들릴 수밖에 없다.
결국 이 경기는 후반 승부처 타이밍에 누가 하프스페이스를 더 정확하게 공략하느냐의 싸움이고, 그 부분에서 이미 전술적인 루트를 몸에 익힌 셀타비고 쪽에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전개 패턴, 승부처 설계, 하프스페이스 집중 공략까지 종합하면, 셀타비고가 홈에서 경기 흐름과 스코어 모두를 가져갈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 핵심 포인트
⭕ 셀타비고는 후반 승부처 타이밍에 공격의 무게중심을 하프스페이스로 옮기며, 엘 압델라우이와 일라익스 모리바의 움직임으로 수비 블록을 비트는 전술을 갖추고 있다.
⭕ 릴은 지루를 축으로 한 전통적인 전개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 패턴이 읽힐 경우 수비 입장에서 대응 플랜을 세우기 상대적으로 수월한 구조다.
⭕ 하프스페이스 공략 완성도와 승부처 설계까지 감안하면, 셀타비고 쪽이 득점 기대값과 경기 장악력에서 앞설 여지가 크다.
⚠️ 후반 하프스페이스 공략과 승부처 설계, 에이스들의 결정력을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셀타비고가 끊어낼 타이밍에 가까운 매치업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셀타비고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셀타비고는 이아고 아스파스를 중심으로 전개와 마무리를 동시에 설계하고, 후반에는 하프스페이스 공략 비중을 높이며 승부수를 던질 수 있는 팀이다.
반면 릴은 지루에게 의존하는 전개 루트가 강해 패턴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고, 셀타비고의 하프스페이스 침투가 살아나는 순간 수비 라인이 계속 시험대에 오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전술적 상성과 승부처 설계, 하프스페이스 활용 능력을 모두 고려하면, 이 경기는 셀타비고가 흐름을 주도하며 승리로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승부로 판단된다.
2026-01-23 05:00 UEFA 유로파리그 셀타 비고 릴 O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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