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픽] 06월11일 미네소타 vs 콜로라도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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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픽]06월11일 미네소타 vs 콜로라도 mlb
연장 접전 끝에 연패 탈출에 성공한 미네소타 트윈스는 크리스 패덱(4승 3패 5.26)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양키스 원정에서 4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패덱은 최근 2경기에서 투구 내용이 흔들리는 중이다. 홈 경기이긴 하지만 야간 경기에서 4승 3패 6.21 피안타율 .325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기 때문에 5이닝을 어떻게 버티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투수진 상대로 11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10회초 무려 7점을 몰아친게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1회초 심판의 오심으로 1점을 거저 먹은게 아니었다면 결과는 1점차 패배였을듯. 타이 브레이크 포함 5.1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과부하가 심해지는듯 하다.
타선의 부진이 패배로 이어진 콜로라도 로키스는 다코다 허드슨(2승 7패 5.25)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6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허드슨은 원정의 호조가 홈에서 멋지게 깨져버렸다. 그나마 야간 경기 방어율 4.50을 고려한다면 원정에서 QS는 기대해볼 여지가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팔란테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초 간신히 1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그야말로 순식간에 가라앉아버렸다. 타격의 기복이 너무 심하다는게 이 팀 최대의 약점일듯. 그나마 불펜이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줘서 다행일 것이다.
미네소타의 타선이 살아났다. 반면 콜로라도의 타선은 하락세를 그리고 있는 중. 패덱의 투구가 최근 좋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홈에선 기대를 걸 여지가 있는 편이고 허드슨의 원정 투구는 다시 허드슨이 되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벤 헬러 덕분에 미네소타의 타격감이 확실히 살아났다. 전력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7:4 미네소타 승리
핸디 :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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