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MLB 뉴욕메츠 vs 샌디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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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는 데이빗 피터슨(9승 5패 3.77)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피터슨은 최근 3경기 연속 5.1이닝 이하 3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최근 홈 경기에서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이란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클 킹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8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그걸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후반 5이닝을 노히트 노런으로 당한건 잊어도 좋을 레벨.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머나야는 의외로 불펜 투구 적성이 있는지도 모른다.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닉 피베타(13승 5패 2.73)가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11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피베타는 최근 2경기의 투구 내용은 다시금 좋아지는 중이다. 원정 투구가 홈보다 좋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홈즈와 머나야 상대로 홈런 3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샌디에고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가 원정으로 나오자마자 날아가버렸다. 하루의 휴식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은 셈. 5이닝을 노히트 노런으로 막은 불펜은 스탯 관리가 되고 있다.
메츠의 타격이 살아났다. 그러나 상대가 정상이 아닌 킹이었다는 것. 그리고 불펜 상대로 5이닝을 막혔다는건 피베타 상대 고전 가능성을 높여주는 부분. 물론 샌디에고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신뢰가 어려운게 현실이긴 하지만 지금의 피터슨은 홈경기의 투구가 좋지 않은 편이고 샌디에고는 강한 불펜을 가지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샌디에고 승리
승1패 : 샌디에고 승리
핸디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