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MLB 샌디파드 vs 콜로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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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딜란 시즈(7승 11패 4.71)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시즈는 원정, 그것도 쿠어스에서의 호투가 대단히 반갑다. 이는 홈 경기에서 시즈의 각성을 기대할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고든 공략에 실패하면서 매니 마차도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샌디에고의 타선은 전혀 살아날줄 모르고 있다. 득점권의 부진은 이제 당연한 레벨. 4.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소모도가 적은게 유일한 소득일지도 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브래들리 블레이락(1승 4패 8.62)이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가진다. 8월 15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마이너로 내려갔던 블레이락은 근 한달여만의 복귀전이다. 문제는 이번 시즌 투구가 매우 좋지 않다는 점이지만 원정에선 50%의 확률로 호투를 해냈다는 점에 승부를 거는 듯 하다. 전날 경기에서 시어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로 4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홈런 외의 다른 득점 루트를 보여주지 못한다는게 문제다. 그래도 일단 승리한게 어디냐 싶을 정도.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제 몫을 잘 해내고 있다.
샌디에고의 타선이 수상하다. 그러나 블레이락만큼은 공략할수 있다고 봐야 할듯. 물론 전날 콜로라도 타선이 승리의 디딤동를 만들긴 했지만 문제는 그게 다 홈런이었다는 점이고 홈 경기의 시즈는 충분히 호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여전히 샌디에고의 불펜은 강력하다. 선발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샌디에고 승리
승1패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